>▶ wrote : 엉성한 초급디자이너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제 가을에 문턱에 조금더 다가가려나요
>저는 이제 갇 초급디자이너를 달고 땀흘리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제 슬슬 바닥이 보이는 걸까요 제가하는 시술에 자신이 없고 문득 한계를 느낌니다...
>그래서 고민중에 교육을 받아보는게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두 부족하구 교육기관쪽은 잘몰라서요
>선배님들도 저같은 경험이 있으시거나 교육받은곳 중에 좋은 곳이 잇으면 추천 부탁드림니다 설마 이자라는 어린양을 못 본척하시는거이니시죠...
>그래두 아직은 덥네요 몸 조심하시구요 언제나 화이팅
>
>*제가 모든것이다 부족하지만 가장 난감한게 컷트거든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여름 더위를 식히군요.
초급 디자이너라면 한번쯤 슬럼프에 빠질때가 있죠.
앞으로 나아가기보다 제자리에 머무르는 듯한 느낌
모방이나 노력으로 어느 시점까진 도달할 때가 있지만 한계에 봉착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키포인트를 잡아내는 안목과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커트를 열심히 배우는 초급 디자이너를 간혹 볼때면
속도감은 좋은데 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여러 곳에 가위나 클리퍼만 열심히 갖다 대더군요.
속도감도 좋지만 정확한 곳에 포인트를 두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안목이 필요하죠.
물론 감각과 감성을 아우르는 끼가 있다면 금상첨화구여.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자신을 뒤돌아 보면서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노력하십시오.
비가 많이 내리군요. 습한 날씨지만 쿨한 하루 되시길...
시술상담
